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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식 증평군 부군수, 부임 100일

안전과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

  • 웹출고시간2020.10.07 15:42:41
  • 최종수정2020.10.07 15:42:41

전광식 증평부군수가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광식 증평군 16대 부군수가 8일 부임 100일을 맞았다

전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유의 리더십을 토대로 행정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코로나 19 감염 지역확산 방지와 여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증평군의 '우리마을 뉴딜사업' 실무추진반 단장을 맡아 지역경제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10월 중에 △도로시설 및 공동주택 정비 △CCTV 설치 △마을방송 설치 △경로당 정비 등 139개 사업이 조기 마무리된다.

그는 다양한 행정 경험으로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지구 선정을 이끌어 증평인삼타운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증평군이 추진하는 에듀팜특구, 초중일반산업단지 등 주요사업 진행과정에서 행정절차 이행, 기관과의 협의 지연이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부서 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협업을 강조하는 등 행정효율을 제고하는데 노력했다.

전광식 부군수는 "안전과 복지, 교육, 환경 등에 중점을 두고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정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증평군이 앞으로 지속발전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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