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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직능단체, 환경정화활동 펼쳐

100여 명 회원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0.06.07 12:33:50
  • 최종수정2020.06.07 12:33:50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 100여 명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봉방동 애향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 100여 명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봉방동 애향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도심 청결활동을 추진해오던 봉방동 직능단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잠정 중단했지만 세계 환경을 날의 기본이념인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에 동참하는 뜻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직능단체원들은 단체별로 청결구역을 지정하고 오랫동안 쌓여있던 묵은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섭 봉방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거리가 좀 더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의 풍경, 따뜻한 삶터 봉방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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