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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전문인력 발굴 전략 협약

한토협-지식농업인중앙회
학술기술 정보 공유 등 협조

  • 웹출고시간2019.05.02 14:50:31
  • 최종수정2019.05.02 19:52:42

김기훈(왼쪽 두번째) 한국토종벌꿀협동조합 이사장은 2일 손칠규(오른쪽 두번째)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과 토종벌 인적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에 사무실을 둔 한국토종벌꿀협동조합(이하 한토협)은 2일 서울 AT에서 토종벌 인적네트웍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기관 양해각서 체결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토종벌 전문인력 발굴 등을 위한 전략제휴 협약이다.

앞으로 한토협과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상호간 우호관계 협력을 바탕으로 토종벌 관련 농업 지식 전파를 위해 △토종벌교육 학술 기술 정보 상호 이용 교환 △토종벌 산업 발전 조사 연구△토종벌 우수강사 교육장 추천 등 교육관련 업무 협조 등을 하게 된다

또 토종벌 산업의 전략적 제휴로 한토협이 연중 실시하는 △토종벌 계절별 사육관리 현장교육△월별교육 등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한토협 김현대 사무총장(62)은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와와 한토협이 상생 협력을 통해 귀농 귀촌및 토종벌 교육생 이수자 모두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해 나가면서 토종벌의 우수종 보급과 토종꿀 유통에 다각적인 혁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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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