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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8 14:18:24
  • 최종수정2018.01.28 14:18:24

지난 26일 음성의 무극시장 자율소방대가 발대식을 갖고 시장 화재 초기대응활동 등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시장상인 11명으로 구성된 무극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자율소방대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율적 안전관리 조직으로 화재예방 계도, 취약시간대 시장순찰, 화재 초기대응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외에도 자율소방대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김상오 자율소방대 대장은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발빠른 대응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무극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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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