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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8일 청주 유흥가서 11차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

  • 웹출고시간2017.12.07 14:08:50
  • 최종수정2017.12.07 16:47:03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8일 청주시내 특정 유흥가 지역에서 11차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심리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마련된 이번 단속은 싸이카순찰대·경찰관기동대·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6대를 투입해 청주시내 특정 유흥가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10차례의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으로 면허취소 37명, 정지 59명, 훈방 23명 등 모두 122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최인규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이 예상돼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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