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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꽃보다 가족 캠프 운영

행복이 피어나는 우리 가족

  • 웹출고시간2017.06.11 16:02:05
  • 최종수정2017.06.11 16:02:05

단양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꽃보다 가족 캠프에 참가한 가족 구성원들이 유대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제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초등학생 14가족 52명을 대상으로 행복이 피어나는 '2017꽃보다 가족 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17 '꽃보다 가족 캠프'의 첫째 날은 여는 마당으로 가족애를 증진 시키는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라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활동을 했다.

둘째 날은 체육활동으로 미니올림픽을 진행했으며 맺는 마당으로 1박2일의 캠프를 마쳤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을 높여 가족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서로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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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