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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신청접수

16일까지, 정부 R&D 성공기술 및 특허등록기술 대상 사업화 지원

  • 웹출고시간2017.05.31 18:08:01
  • 최종수정2017.05.31 18:08:01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은 완료하였으나 사업화(매출발생, 양산)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R&D) 및 추가 연계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또는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양산, 매출발생 등 사업화 진행이 되지 않은 기술이어야 하며, 기업 당 1개의 기술사업화 추진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보유기술의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코칭(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전문가 비용은 전액 중진공에서 지원한다.

시장검증은 성능테스트, 시장 반응조사 및 고객 패널조사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2천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은 성능향상 및 기능개선에 필요한 개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1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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