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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지역체육단체와 업무협약

단양행복교육지구 준비 위해 공동 노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7.03.15 13:33:18
  • 최종수정2017.03.15 13:33:18

단양교육지원청이 단양 체육 공동발전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체육관련 행복한 취미생활 및 특기개발을 위해 지난 14일 단양관내 19개 체육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단양관내 19개 체육단체와의 행복 단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복 단양교육을 위해 단양교육지원청과 각 지역체육단체간의 상호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단양 체육 공동발전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체육관련 행복한 취미생활 및 특기개발을 추구하고자 이뤄졌다.

이는 올해 행복교육지구 준비지역인 단양이 내년에 준비 중인 행복교육지구 여러 계획 중의 하나로 체육분야 준비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후 세부적인 계획이 세워지고 내년에 본격화되는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관내 체육단체와의 업무협약으로 단양관내 학생들은 학과 시간중이나 방과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지역체육단체의 보유시설과 인력을 이용해 개인의 취미생활이나 특기개발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단양관내 체육활동의 활성화로도 이어는 등 교육지원청과 체육단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중론이다.

김대수 교육장은 "행복한 학생 교육을 시작하는 중요한 두 가지 축은 문화와 체육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체결의 결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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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