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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컨설턴트 노하우 제공·온라인 판로확대 등

  • 웹출고시간2017.02.16 17:05:18
  • 최종수정2017.02.16 17:05:1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설비,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공동개발, 공동네트워트 등 공동사업을 할 때 조합당 1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에 배정된 중기청 전체 예산은 244억 원으로 400개 내외의 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20개 조합이 7억8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협동조합 설립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협업컨설턴트가 조합 설립에서부터 조합 운영단계까지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협동조합 생산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선 공영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을 업체 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글로벌화도 돕는다.

역량 있는 협동조합의 글로벌화를 유도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진단→글로벌화 전략수립→맞춤형 지원사업(3천만 원 한도)을 신설·운영한다.

참여 희망 (예비)소상공인협동조합은 17일부터 6월까지 사업 홈페이지(http://coop.s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1588-5302.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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