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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상공회의소 '경영상담지원센터' 현판식

중소기업 어려움 해결할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 웹출고시간2017.02.15 14:30:19
  • 최종수정2017.02.15 14:30:19
[충북일보] 제천·단양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족하는 '경영상담지원센터' 현판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이15일 오전 10시30분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김현성 회장을 비롯해 이근규 제천시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충북도청북부출장소장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성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는 인사, 노무, 경영, 법률, 외국어, 세무회계, 건축, 특허 등과 관련된 많은 애로사항이 수시로 발생한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이러한 애로사항이 발생해도 수시로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찾아서 해결하기에는 경제적,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교수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전문경영 컨설턴트로 구성된 '경영상담지원센터'를 발족해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센터가 발족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많은 애로사항이 해결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경영상담지원센터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며 "인허가 및 광업지원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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