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지난 15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7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사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회는 사단법인 우듬지 고중곤 박사의 '낮은 무릎 경청의 힘, 프리 리스닝(Free Listening)'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인사말, 모범기업 및 근로자 표창,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 한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자연환경(주)(대표 이규호) △티테라(주)(대표 성유제) △테라코코리아(주)(대표 존에릭위드스트롬) △에코번인터내셔널(주)(대표 김민섭) △(주)에스켐(대표 하홍식) 등 5개 기업에 모범기업 표창패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아세아시멘트(주) 김덕수 △(주)아세아테크 김경환 △(주)태형 김용수 △케이에치트레이딩(주) 고병민 △(주)엠아이팜 송영석 직원에게 모범근로자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날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은 "2018년에는 더 정진하는 자세로 전국 제일의 상의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분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올 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제천시 경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10시30분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천 상공인과 제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천시와 지역상공인 간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근규 제천시장의 이차보전금, 박람회 참가 지원, 산업재산권과 지식재산사업 등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자리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바이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근로복지회관 건립 △공장 신증설 시 투자비용 대한 보전 신청기간 연장 △농산물박스 등 보조금 지원 시 지역 업체물품 구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현성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만큼이나 기업친화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제천시와 상공회의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1천여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지역 기업인들과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족하는 '경영상담지원센터' 현판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이15일 오전 10시30분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김현성 회장을 비롯해 이근규 제천시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충북도청북부출장소장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성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는 인사, 노무, 경영, 법률, 외국어, 세무회계, 건축, 특허 등과 관련된 많은 애로사항이 수시로 발생한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이러한 애로사항이 발생해도 수시로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찾아서 해결하기에는 경제적,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교수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전문경영 컨설턴트로 구성된 '경영상담지원센터'를 발족해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센터가 발족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많은 애로사항이 해결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경영상담지원센터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며 "인허가 및 광업지원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4일 오전 7시 명동의 한 호텔에서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천 산학관 포럼'을 가졌다. 이날 지난해 7월 구성된 후 4번째 정례회로 이근규 제천시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이재경 대원대학교 교학처장, 권재남 중·고교장단협의회장, 김현성 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체 등 관내 30여 개 기업체와 8개 금융기관장을 비롯한 총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 앞서 산·학·관 포럼은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제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정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사업 △직무체험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관내 기업의 협조 등에 대해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학·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고등학교의 진학담당교사들이 참석해 지역 대학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 2차 회의 때 제안돼 2월부터 운영 예정인 '전문가 경영상담지원센터'에 대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경영상담지원센터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돼 상담자문위원이 회원기업의 경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주기 위한 기구로 경영, 법률, 세무회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예산 시비요청 △경영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선정 △인문학 분야 참여 △다문화 인력 활용 등 센터 운영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여러 분야의 참석자들로 구성된 제천 산·학·관 포럼의 분야별 네트워크 형성과 활용을 위해 소그룹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산학관이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고 격 없이 협력을 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포럼이 유지·발전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8일 오후 5시30분 명성유유웨딩컨벤션 1층에서 '2016단양상공회의소 송년회 및 연말 회원총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지역의 오랜 숙원인 상공회의소의 공식 출범과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과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송년회는 한국기술협회 고급인재 개발과정 김정수 교수가 '슬라이트 엣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갖고 5개 기업 (주)아워홈, (주)우신에스엠씨, (주)풀잎라인, ㈜성원안전산업, ㈜푸드밸리에게 모범기업상을, 금강레미콘 장진현, 삼광석회(주) 최종인, (주)송학건설 이두호, (주)태경식품 김성덕, (주)휴메딕스 이기택씨에게 모범근로자 상을 시상한다. 김현성 회장은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설립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상공회의소가 내년에도 제 역할을 충실히 다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제천·단양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자리를 잡은 상의는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두고 수출입업무 지원, 상공인 애로사항 처리, 상공인 전문교육, 입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상공인을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서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과 침체된 충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성 회장은 "제천단양상의는 제천 단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상공회의소가 본격 운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제천시는 상공인의 권익보호, 지원, 사업개발과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단양 상공회의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제천·단양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자리를 잡은 상의는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두고 수출입업무 지원, 상공인 애로사항 처리, 상공인 전문교육, 입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상공인을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서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과 침체된 충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성 회장은 "제천단양상의는 제천 단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상공회의소가 본격 운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제천시는 상공인의 권익보호, 지원, 사업개발과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단양 상공회의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