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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Wee센터 하반기 길거리 상담

함께하는 우리 꿈꾸는 우리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6.10.16 15:34:44
  • 최종수정2016.10.16 15:34:44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제7회 단양군민 행복 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해 지난 15일 단양 상상의 거리에서 하반기 길거리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걱정을 대신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걱정인형 만들기 활동으로 고민을 탐색하고 덜어내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뤄졌다.

아울러 단회상담과 학교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등 위기 학생을 예방하고 상담체험 기회를 제공해 상담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길거리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걱정인형 만들기를 하면서 고민을 덜어내고 스스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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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