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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6 17:54:03
  • 최종수정2016.09.06 17:54:03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주요 상습정체지역 92개소에 415명(교통경찰 136명·지역경찰 174명·기동대 105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귀성·귀경길 교통관리를 한다.

경찰은 오는 14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성묘객이 몰리는 가덕공원 등 12개소 공원묘지 주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오는 18일까지 청주시 육거리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17곳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귀성·귀경길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 혼잡지역과 고속도로에 경찰력을 배치해 차량정체와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쉼터∼호법분기점 구간(인천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창원방면)까지 9.3㎞ 구간에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제도도 시행한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영동·중부·중부내륙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대를 배치해 지정차로위반, 난폭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교통정보센터와 도내 경찰서 상황실에서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을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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