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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스포 조직위, 세명대와의 간담회 개최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교수와 전시분야 협력 간담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6.08.25 14:46:18
  • 최종수정2016.08.25 14:46:18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해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교수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엑스포 조직위 함영득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전시부 직원과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강신호 학부장, 한방의약, 식품과학, 화장품학과 관련 10명의 교수단과 대행사 직원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선보일 엑스포 개최 개요와, 주제설명, 전시방향과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대행사의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교수단의 세부적이고 면밀한 검토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강신호 학부장은 "엑스포 조직위가 구성되고 처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엑스포 성공 가도를 위한 초석을 다진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관람객들에게 한방바이오산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물이 표현돼야 하며 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도 함께 고려된 전시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함영득 엑스포 조직위 총괄본부장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지역 최대 행사인 만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제천이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세명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현장위주의 행사준비를 위해 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전시장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엑스포 대행사와의 협상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엑스포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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