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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출발하는 세계여행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남반국 국제 판화'

  • 웹출고시간2016.08.10 10:54:58
  • 최종수정2016.08.10 10:54: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남반구 국제판화'가 오는 31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남반구의 남아프리카, 호주, 브라질, 칠레, 뉴질랜드 등 10개국의 판화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북반구와 반대의 기후적 특징이 반영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국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우리에게 익숙한 북반구 기준의 세계지도가 아닌 '남반구 지도 그리기'와 '남반구 별자리 그리기' 체험도 가능하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대판화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진천군립 생거진천 판화미술관(전화 539-3607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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