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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업무 전문성 및 협업 강조

부서간 현안 공유, '호수축제' 현장답사 점검 등 주문

  • 웹출고시간2016.07.25 14:20:31
  • 최종수정2016.07.25 14:20:31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25일 현안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업무전문성을 높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라"고 강조했다.

시정운영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 자율과 창의, 속도있는 행정,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 시민소통'을 재차 강조하면서 "전 공직자가 업무전문성을 높이고 시정에 대해 한목소리로 충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 추진시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라고 주문하면서 충주호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토록 요청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주 팅크웨어와의 투자협약 체결, 미국 선녀벌레 공동방제, 국회 중부내륙고속철도 포럼 간담회 참석, 수안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비 100인 토론회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금가면과 교현안림동 상수도시설을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하수관 조사 등 하수과가 부서통합 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 등을 하는 등 부서운영이 잘 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준공되면 충주에서 서울이나 대구 등 전국을 한 번만 갈아타면 도착할 수 있어 충주 발전의 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전문성을 높이면 우리가 원하는 충주 발전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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