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06 15:23:51
  • 최종수정2016.06.06 15:23:51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10차 회의'가 지난 3일 K-water 세종보사업소에서 열리고 있다.

ⓒ K-water 충청지역본부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3일 세종보사업소에서 충청권과 전북지역 학계, 시민·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10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금강권역 유역간 수량확보 및 수질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최종성과에 대한 전북대 박영기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의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용담댐 건설과 유역변경식 용수공급에 따른 금강·만경강 유역의 유량·수질변화 분석과 금강·만경강 유역의 수량 확보 및 수질개선을 위한 장·단기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을 주관한 박원철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의 물 관련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 엄재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