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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단양署,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육성

  • 웹출고시간2016.03.14 13:23:00
  • 최종수정2016.03.14 13:23:00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와 단양경찰서는 14일 단양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김대수 교육장, 오지용 경찰서장, 조성남 단양중학교장, 단양교육청·단양경찰서 직원, 학부모연합회 회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이해와 소통을 높여줄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배포, 학업중단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Wee센터 홍보, 포돌이 포순이가 학생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월요일 아침 등교를 만들었다.

김대수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일들이 있냐"며 학생들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악수를 나누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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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