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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청풍면 업무 협약체결

단체봉사활동 지원으로 지역사회 호응

  • 웹출고시간2016.02.03 11:17:29
  • 최종수정2016.02.03 11:17:29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세명대학교와 청풍면간의 세명대 학생의 청풍지역 봉사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명대는 교육목표 중 하나인 인성중심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매년 신입생 위주의 단체봉사활동을 각 학부(과)별로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지역의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명대는 2015년 11월 26일 백운면과의 협약체결과 이번 청풍면과의 업무협약 등을 토대로 제천 관내 지역 봉사활동과 관련해 더욱 원활한 봉사활동 시행을 위해 향후 관내 다른 지역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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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