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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6 17:34:36
  • 최종수정2016.01.26 17:34:36
[충북일보] 중소기업청은 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400여곳에 249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공동브랜드, 공동장비, 공동마케팅 등 6개 분야며, 지금 금액은 1억원 안쪽이다. 기존 조합은 지원받은 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지 않았다면 잔여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조합에 대해선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보유기술의 사업화 등 추가 지원 혜택도 준다.

희망 조합은 다음 달 15일부터 9월까지 소상공인협동조합사업활성화 홈페이지(http://coop.s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조합을 선정해 우량조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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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