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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0 13:24:26
  • 최종수정2016.01.20 13:24:26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는 지난 15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 프로그램(KGSP)에서 Ayaz Muhammad(파키스탄)학생이 최종합격해 입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세명대는 지난해 국립국제교육원이 지정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KGSP) 수학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KGSP사업은 세계 우수한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친한 인재양성사업으로 정부로부터 한국어 연수(1년)와 학부 과정(4년) 학비를 전액 지원 받고 매월 80만원의 생활비,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비, 정착지원비, 귀국지원비 등을 지원받는다.

세명대학교에는 현재 19개국 2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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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