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9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캘리그라피 전시회

선(禪)적 요소를 담은 문인화 작품, 캘리그라피 등

  • 웹출고시간2015.10.22 15:29:13
  • 최종수정2015.10.22 15:29:13

제천의 대표 수종인 동시에 세명대학교의 교목인 '소나무'를 주제로 독특한 화풍의 색채를 담은 세명대학교평생교육원 문인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천시민회관 1, 2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평생교육원 문인화·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천시민회관 1, 2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항상 푸르른 마음과 선(禪)적 요소를 담은 문인화 작품, 그리고 캘리그라피 등 모두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성균관대학에서 동양미학을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작가 인강 신은숙 선생의 지도로 제천의 대표 수종인 동시에 세명대학교의 교목인 '소나무'를 주제로 독특한 화풍의 색채를 담고 있다.

이는 가을의 문화적 향과 더불어 제천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제천시민에게 다양한 작품을 통한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