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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고용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선정

청년 일자리 상담·알선, 원스톱으로
연 사업비 5억 지원

  • 웹출고시간2015.10.06 17:19:49
  • 최종수정2015.10.06 17:19:49
[충북일보] 세명대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청년들이 편리하게 취·창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선정됐다.

청년들은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 정부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아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에서 21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세명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앞둔 대학 4학년생뿐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 학생에게도 진로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른 대학이나 인근 지역 청년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별로 특성화된 기업의 인력·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과 능력개발 창업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는 정부-대학-지자체가 매칭해 1곳당 연평균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5년으로 사업시행 2년 후 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3년) 여부를 결정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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