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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6 14:56:21
  • 최종수정2015.10.06 14:56:21

영동주민들이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에서 감나무 가로수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감의 고장 영동군에서 '12회 감나무 가로수길 걷기대회'가 13일 오후 7시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생활체육회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동읍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용두교, 영동초등학교, 영동 천주교 성당, 용두제2공원을 거쳐 다시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코스(4㎞)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는 전 군민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홍보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주홍 빛으로 물들어 가는 감나무 가로수길을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고 자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회 참가자 중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건강걷기 대회 통해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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