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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전 익산국토청장 세명대 초빙교수 임용

행정학과 초빙교수로 특강중심 강의 예정

  • 웹출고시간2015.10.01 14:14:47
  • 최종수정2015.10.01 14:14:4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1일자로 권석창(50·사진) 전 국토교통부 익산국토관리청장을 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했다.

이에 따라 권 전 청장의 첫 강의는 오는 6일 시작돼 특강중심으로 이뤄진다.

그는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등을 가르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청장은 제천출신으로 제천고와 서울대 신문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합격 후 25년간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9월 고위공무원(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그는 행정학 경영학 회계학석사를 취득했으며 경영학박사과정을 수료, 미국 국비유학시 미국공인회계사를 취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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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