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학생평가 개선·선행교육 근절 교원 연수

배움과 성장중심 평가 함께 행복한 교육의 길을 찾다

  • 웹출고시간2015.10.01 19:00:51
  • 최종수정2015.10.01 19:00:51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5 학생평가 개선 및 선행교육 근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방법 개선과 과정중심의 평가 방법 적용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교육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미래핵심역량 인재 육성을 위한 배움과 성장중심의 평가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생 평가', '핵심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와 '수업모형과 평가방안'에 대한 연수에 이어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선행교육 근절'에 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강옥남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고 과정중심의 평가방법 확대에 대한 인식 제고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