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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완료

수용인원 208명→263명

  • 웹출고시간2015.08.27 13:02:02
  • 최종수정2015.08.27 13:02:02

충북도립대학 전경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의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다.

학생생활관의 규모는 기존 52실에서 67실로 15실이 늘어났다. 수용인원은 208명에서 263명으로 55명이 증가했다.

과거 도립대 학생생활관 2층은 학과 실습실과 강의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입사생들이 거주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립대는 지난 4월 학생생활관 리모델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0억원을 확보, 2학기 개강에 맞춰 공사를 완료했다.

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재학생의 정주여건 개선과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 "옥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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