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23 12:56:59
  • 최종수정2015.07.23 12:56:59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3일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82개소를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홍보 및 인권보호·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발송한 서한문에는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추진사항을 홍보하고 외국인근로자 관련 치안시책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옥천경찰과 관내 기업의 파트너쉽 체제유지 등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우범 서장은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라 경찰에서는 고용업체와 협력하여 범죄예방교실 및 인권상담 등 맞춤형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경찰서는 매월 1회 이상 외국인고용업체를 방문해 인권교육을 실시 중이며 이외에도 운전면허취득 지원, 범죄예방교실 개최 등 다양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