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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의료취약계층 후원금 조성 도서바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2.06 10:06:29
  • 최종수정2022.12.06 10:06:29

세종충남배병원이 의료취약계층 후원금 조성을 위해 도서바자회를 열고 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16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취약계층의 후원금 조성을 위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 행사 후원 전문업체인 '오픈북'과 협업해 베스트셀러나 신간도서, 교양서적 등 다양한 책을 판매하고 총 판매금액의 25%를 환자 후원회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병원직원 164명으로 구성된'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 복귀와 재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사업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 개원 이후 최근까지 40명의 의료취약계층 환자에게 진료비, 간병비, 위생용품 등 3천여 만원을 후원했다.

김민수(심장내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 후원 활동에 일부 기여를 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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