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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열정적으로 탐구하고 함께 성장

  • 웹출고시간2015.04.08 16:59:12
  • 최종수정2015.04.08 16:59:12
단양교육지원청이 8일 오후 단양중학교 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었다.

단양교육지원청영재원은 관내 초·중등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및 중등 수학·과학 영재반, 무학년제 발명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반 수업은 주제학습위주의 탐구활동, 토론과 발표 등 학생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평가는 지필평가 대신 관찰과 실험평가로 이뤄진다.

이날 강옥남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단양교육지원청영재원이 재능과 꿈으로 가득 찬 학생들이 신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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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