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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14년 성과관리평가 '우수'

충청북도교육청 심사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5.03.10 11:35:43
  • 최종수정2015.03.10 11:35:43
단양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4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관리 결과 중 기관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성과계약지표(BSC조직점수) 40%와 기관 공동지표 7개 부분(전화친절도, 지식마일리지, 홍보실적, 교육만족도, 교육정책 평가, 대외 포상, 국민 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60% 비중에 기관 청렴도 가점 반영으로 구성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BSC조직(부서)점수 뿐만 아니라 교육만족도 점수, 대외포상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0개 지역교육청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학교 대상기관에서도 영춘중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옥남 단양교육장은 "단양교육가족 모두가 서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협력해 함께 행복한 단양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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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