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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교직원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관내 20개교 참가 화합의 장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4.10.20 14:27:50
  • 최종수정2014.10.20 14:28:03
단양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단양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는 배구와 윷놀이 2종목으로 관내 20개교가 조별 예선리그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승패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순수한 마음과 더 나아가 선후배간의 정담을 나누며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을 열어 단양교직원 모두가 일체감을 더욱 돈독케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이진영 교육장은 "으뜸 단양교육 실현은 단양교육가족이 교육적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오늘 이 대회가 서로 하나가 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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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