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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2 18:15:03
  • 최종수정2014.07.22 18:15:03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영)은 22일 단양지역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육장배 수영대회'를 단양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영대회는 수영을 일반학생에게 널리 보급하고, 수영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해 단양지역에서도 제2의 '박태환'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학교 수영선수 96명이 참가해 푸른 물살을 가르며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학년별 경기와 중등부 경기로 나눠 자유형, 접영, 평영, 배영 각50m 경기로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이진영 교육장은 "오늘의 이 대회를 계기로 우수한 수영 꿈나무가 발굴되어 앞으로 단양 수영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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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