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올 2분기 중소기업인상 시상

모범여성기업, 우수중소기업, 유망창업기업인 선정

  • 웹출고시간2014.06.25 18:47:47
  • 최종수정2014.06.25 18:47:47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시상하는 '올해 2분기 중소기업인상'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 ㈜한신기업 이규형 대표이사, ㈜폴리텍 이대영 대표이사, ㈜다시만난사람들 김경아 대표이사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25일 충북중기청에서 열린 112회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여성기업인은 ㈜동연 박현주 대표이사, 유망창업기업인은 ㈜에이치앤디 모성욱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상 부문의 한신기업(주)는 현재 자동차 시트용 스프링을 제조해 국내 완성차 시장에 공급하며 각종 승용차, 버스, 철도 등의 스폰지 제작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폴리텍은 상수도와 가스용 배관에서 이용되는 폴리에틸렌 밸브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고 꾸준한 기술개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에틸렌 볼밸브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다시만난사람들은 '씨씨엘 치킨' 브랜드로 프랜차이즈업계에 뛰어들어 최근 새 브랜드 '경아 두 마리 치킨'을 출시해 마늘치킨 특허 획득으로 매출액이 약 50%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동연 박현주 대표는 충무공 미래형 리더십 연수과정을 수료하는 등 기업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했으며, 유망창업기업인상 부문 ㈜에이치앤디는 값비싼 3D TV나 3D 프로젝터 없이도 3D 구현이 가능한 3D 컨버터와 카메라모듈을 개발해 고가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