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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위기학생 지원강화 위해 네트워크 구축

  • 웹출고시간2014.06.18 13:33:14
  • 최종수정2014.06.18 13:33:14

단양교육지원청은 18일 위기학생 지원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는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소방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위기학생들에 대한 프로그램 및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진영 교육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망을 구축해 위기 학생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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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