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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3 15:27:19
  • 최종수정2014.03.23 15:27:19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자연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매년 인명·재산피해 등 막대한 개인·국가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재해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자 제천·단양지역에 2014년 사방댐 사업을 추진한다.

관리소는 올해 사방댐 신규조성에 총 9억원을 투입하고 단양군에는 영춘면 사지원리·동대리·방곡리 등 3개소, 제천시에는 백운면 화당리, 송학면 송한리, 금성면 월림리 등 4개소, 총 7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장마철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관리소 백진훈 산림보호팀장은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토석류나 나무 등이 쓸려 내려오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 농경지 및 가옥 등 시설물을 보호하는 시설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사방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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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