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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8 16:25:43
  • 최종수정2013.11.28 16:25:43

홍인식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8일 우수 조달업체인 음성 ㈜윈하이텍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홍인식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8일 음성군 소재 데크플레이트 전문 생산업체인 ㈜윈하이텍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 윈하이텍은 건축물 층별 바닥시공에서 거푸집으로 사용되는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8년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된 후 올해 44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업체다.

홍 청장은 이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고충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장중심의 정책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청장은 이어 "기술·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수 조달업체들도 끊임없는 기술향상과 품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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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