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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연단조양 음악페스티벌 성료

으뜸 단양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와 함께

  • 웹출고시간2013.11.19 18:29:50
  • 최종수정2013.11.19 18:29:5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은 19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여해 '2013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 겸 1회 연단조양 음악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 및 영상동아리 '단빛'의 사진 전시를 비롯해 각 급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으뜸 단양' 방과후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날 1회 연단조양 음악페스티벌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독서, 노래, 운동' 등 3화음으로 행복한 내일 만들기 사업을 토대로 추진한 단양중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 사물놀이, 현악중주, 관악합주, 단누리 특별공연 등의 수준 높은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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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