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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5 19:18:30
  • 최종수정2013.10.15 19:18:3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은 16일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양 교육사랑 학부모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호년 교육장은 "단양 교육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그 결과로 첫째, 단양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둘째, 한국호텔관광고의 특성화로 변모, 셋째, 국제규격의 롤러 경기장 신설확정, 넷째, 제42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6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해 단양교육청 개청 이래 최대의 메달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 체육대회는 식전행사로 가곡초중학교에서 음악 줄넘기 공연과 단누리 단원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교직원과 학부모가 화합의 장을 열어 일체감을 더욱 돈독케 했다.

또한 체육대회 시작과 함께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없는 학교,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업중단학생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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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