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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9 17:45:40
  • 최종수정2013.08.29 17:45:40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개최한 테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28~29일 1박2일 간 괴산 중원대학교에서 '도내 테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올해 테마클러스터 성과 및 추진상황을 회원기업들과 공유하고 테마클러스터 사업의 진행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선정돼 사업이 진행중인 파스너 테마클러스터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선정된 4개 테마클러스터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5개 테마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효균 충북지사장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에 산학연 협업분위기가 조성됐다" 며 "테마클러스터를 통해 구축된 기업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반으로 참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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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