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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문의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

2016년까지 197억 원 투입 204ha 농촌용수 해결

  • 웹출고시간2013.07.21 14:2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 문의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조성우)에 따르면 청원군 문의면 품곡리 등 7개리에 안정적 농촌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문의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지난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총 사업비 197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사는 양수장 2개소를 비롯해 진입도로 182m(1조), 송수관로 708m(2조), 용수로 23km(33조)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문의면 일원 204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농어촌공사 청원지사 전해홍 차장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전천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구축돼 문의면 204ha의 농경지가 매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깨끗한 농업용수를 지역민에게 공급되면서 농촌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사업비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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