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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3 17:3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조성우)는 3일 직원 40명이 모인 가운데 '우암산 맑음이'와 '무심천 청렴지킴이' 등 2개의 청렴동아리를 구성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동아리 토론회는 청렴활동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백리 사례, 청렴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며, 청렴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렴과 통하는 청원지사, 청원지사는 청렴스타일'을 비롯해 '끊을 것은 부패고리 이을 것은 양심 고리', '청렴은 마음속 거울,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등의 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직원들이 한 계단 한 계단 계단을 오를 때마다 청렴의 의지를 마음 속으로 다지고, 민원인에게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약속하며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널리 표명하기 위해 청렴계단과 청렴의 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우암산 맑음이' 동아리 배상열 농지은행팀장은 "청렴정신을 높이고, 청렴생활속에 솔선수범하는 부패없는 투명한 공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업무와 일상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청렴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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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