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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신한은행 산단 입주업체 금융지원 협약

중소기업 보증료 할인, 보증비율 및 금리 우대

  • 웹출고시간2013.04.17 17:55: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기용(앞줄 왼쪽서 3번째)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장과 박철용(앞줄 왼쪽서 4번째)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이효식(앞줄 왼쪽서 5번째)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17일 충청권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철용)는 17일 신한은행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와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보와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충청권 소재 산업단지에 본점 또는 주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과 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분양받아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공장신축, 기계설비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보증료를 최대 0.2%p 인하 및 보증비율을 최대 90%까지 우대하고, 신한은행은 최대 0.5%p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와 신한은행 간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철용 신보 충청본부장은 "대전·충청지역 산업단지 입주 및 예정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과 금융우대 혜택을 통한 투자확대 및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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