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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4 17:0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조성우)가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62억6천만 원을 확보해 농업인 등에게 지원키로 했다.

14일 청원지사에 따르면 농지은행 사업비는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영농(과원) 규모화 사업에 10억4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 사업에 9억7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비 34억 원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 농가부채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 사업에 3억5천만 원, 경영이양 직접지불 사업에 4억7천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당분간 직접 농사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은행에 맡기는 농지임대 수탁사업도 88ha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공사 청원지사(043-290-0520)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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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