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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1 13:5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일 괴산읍 문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처음 열린 문광면 이장회의 자리에서 공무원에게는 처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 문광면 리우회장 조철식(61)은 지역사회 발전, 주민복지 증진 공헌 및 농업행정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의 영농기반 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 유공으로 리우회 임원 만장일치로 산업담당 이남주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남주씨는 2010년 10월부터 문광면 산업담당으로 재직하면서 문광면 작목반 생산물량은 물론 개별농가의 어려운 판로 개척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정자2동, 의정부시 송산2동 등 전국을 수차례 방문하여 대학찰옥수수 등 지역 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이남주씨는 감사패와 함께 전달받은 수상금 전액(2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여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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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