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청안중 골프부가 단체전 첫 우승을 일궈냈다.청안중은 지난 16일 ~ 20일까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이 주관한 제25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본선 종합 합계 289타로 2위 오상중을 4타차로 따돌리고 여중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마다솜(3), 성…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1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입상선수 178명과 지도교사 63명이 참석했다. 단기 반환, 최우수선수 5명 우승컵 봉정, 우수학교 육성금 지원, 우수선수 및 지도자 포상금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종목별 최우수선수에는 증안…
충북도청 펜싱팀(감독 김영기)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 '43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43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에서 플러레 여자개인전에서 임승민(29)이 플러레 국가대표인 서울시…
김진(24·증평군청) 2일 충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씨름의 날 및 'IBK기업은행 2014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박정석(태안군청)을 3대0으로 물리치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결승에 진출한 김진은 3년 만에 결승 오른 박정석과 맞붙었으…
단양교육지원청 롤러부가 단양 롤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24일과 25일 인천시립동춘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양 단성중학교 롤러 강수진 선수(3학년)는 EP1만m 금메달, E1만5천m 은메달, 3천m 계주에서 동메달을, 한수연 선수(2학년)는 E1만5천m에서 금메달, E…
충주 칠금중(교장 오억균)여자조정부가 지난24~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에서 싱글스컬(1X)과 더블스컬(2X)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며 여중부 최강의 조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중부 싱글스컬 경기에서 2분 12초 61의 기록으…
충청권 클라이밍 회원들이 청주에서 한판 승부를 펼쳤다.4회 타기알파인클럽배 볼더링 페스티벌이 25일 청주시 방서동 청주타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렸다.올해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북지역 클라이머들의 잔치로 치러졌다. 특히 이 페스티벌은 충북지역은 물론 인근 대전과 충남지…
여자축구,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축구대회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군에서 '다음k3 챌린저스리그 2014' 경기가 열린다.보은군은 충북연고팀인 충북청주 직지 FC의 홈경기가 20일 저녁 7시에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는 '다음k3 챌린저스리그 2014'의 제8라운드로 광주 광…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개교 이래 전국 규모 태권도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19일 충북체육회와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16회 광주5·18민주항쟁 추모기념 전국 남녀중고태권도대회'에서 충북체고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 유도 동아리 '한판승'이 지난 10일 청주시 사직동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40회 충북 회장기 유도대회 대학 동아리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충북 유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극동대 '한판승'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대학 동아리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각…
충북 제천중학교 배구팀이 남중부 준우승을 차지했다.제천중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69회 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경기 본오중학교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제천중은 결승서 임동현(3년)과 조용석(3년)이 좌·우측에서 협공을 펼치…
제15회 증평인삼배씨름대회가 지난 3일 중등부 단체전을 시작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씨름의 열전을 이어가고 있다.경기가 모두 끝난 중등부 경기에서는 서울특별시 방학중이 단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도내에서는 청주동중이 결승에서 방학중에 아쉽게 2대4로 패배하…
충주 칠금중(교장 오억균) 조정선수들이 지난1~3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성보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제56회 전국조정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1개와 은메달 2개로 정상에 섰다.이번 대회에서 이다혜(3학년) 가 여중부 싱글스컬(1X) 에서 3분 59초 7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신다솔(3학년) 박채연(2…
충주 국원고(교장 차영만)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 고교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원고는 지난 4일 대구시 달서구 달성보에서 열린 제 56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1위, 무타페어 1위, 쿼터러플스컬 2위, 경량급 싱글스컬과 더블스컬에서 3위 등 금메달 2개…
충북카누(회장 김진호)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충북카누는 지난 3일까지 경북 안동호 보조호수에서 열린 31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의 기대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충북카누는 이번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
김어진(청주 용암중 2년)이 48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치며, 올해 전국소년체전 메달전망을 밝히고 있다.김어진은 지난 1일까지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0m에서 33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어 60m(340…
옥천 이원중학교 김상민(2년) 선수가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48회 전국남녀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40M에서 346점을 쏘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14학년도 첫 전국대회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 대회라 많은 학교에서 178명의 학생이 출전…
옥천군청 소속 박정숙. 권재우 선수가 '18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3,000m 장애물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23~25일 3일간 경북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박정숙 선수는 첫날 5,000m 17분11초의…
청주시청 롤러부가 전북 남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 2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20일 청주시청은 안이슬 선수가 T300, 1천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안 선수는 종별대회에 이어 2014시즌 T300m에서 대구시체육회…
제천동중학교 3학년 윤종혁 선수가 지난 16일 경북 안동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50㎏급에서 용상 89㎏과 합계 149㎏을 들어 올려 영예의 2관왕을 차지했다.윤 선수는 자신의 주 종목인 용상에서 89㎏을 성공시켜 2위인 박대성(임실중) 84㎏과, 3위인 이영민(진부중) 81㎏을 여유…
음성군노인회(지회장 이홍구)에서 주관하는 21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6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기관 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가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충북보건과학대(1천130점)는 한국체육…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 전공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건국대학교 골프부의 100승을 향한 도약의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안선주는 지난6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츠라기 골프장(파72·6천54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야마하…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박상섭)가 지난 3~ 6일 4일간 세종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1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일궈냈다. 청주시청은 단체전 1회전에서 달서구청, 8강전에서 부천시청, 준결승에서 창원시청을 차례로 물…
지난 2008년 충북사진기자회가 촬영한 현도두레농요 시연 모습. 현도두레농요는 청원군 현도면 일대에서 예부터 전승돼 온 농요를 재연한 것으로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용질(물푸기)하는 소리, 아시(초듬 논매기)하는 소리, 이듬(풀뜯기)하는 소리 등으로 짜여졌다. 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