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운동경기부가 새로 영입한 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육상경기부 9명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황재현 감독 지도 아래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화, 지구력과 근력 향상을위한 산악·도로·트…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 관내 초중학교 운동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 대비 동계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동계훈련은 10~20일 정도 자체 및 전지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기량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영동군 육상 대표선수들은 전남 여수에서, 유도 대표 선수들…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6일 청주 용암동 선플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 한 해 충북 체육을 빛낸 2014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충북체육회는 2014년도 각종 국내외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팀)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가맹 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올해로 창단 2년차를 맞는 충주시청 복싱선수단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금메달1, 동메달1개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관, 지난 11~16일까지 6일간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남,여) 겸 2015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2015 국가대표 Y…
진천상산초등학교 핸드볼부가 15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열린 2014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우승했다.
1회 청주시장배 직장 배구대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직장동호인 9개 팀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배구협회(회장 김학채)가 주관하는 1회 청주시장배 직장 배구대회는 청주지역 직장, 공공기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
충주대원고(교장 이성호) 빛솔반 1학년 학생들이 지난22~23일까지 경남 합천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검도대회’에서 전통검법(본국검법) 종목에서 남자고등부 1위를, 단체전에서 고등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검도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
29회 한화기차지 야구대회에서 청주중, 석교초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주고는 준우승에 올라 충북 야구의 명가 부활을 알렸다. 지난 22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기차지 야구대회'는 고등부 결승전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초겨울에 접어들며 다소 쌀쌀한 가운데 겨울비까지 내린…
결승전 5회말 14대14 승부치기 돌입. 단고을야구단의 4번타자 김재봉 선수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가는 순간 만년 준우승에 머물던 팀이 창단 7년 만에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단고을야구단(단장 임지용)은 실력도 선행도 4번 타자처럼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폐막된 2014년 단양군 야구연…
충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시종)는 18일 11시20분 명암타워 에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환영식 및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선수단 단기반환을 시작으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적보고, 우승배봉정, 공…
음성의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무극중 유도부는 이달 15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금메달 7개와 동메달 2개를 획…
옥천 이원중학교(교장 이재명)는 16일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37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김상민(2년) 학생이 손목뼈 골절 깁스를 푼지 2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30M, 40M, 50M, 60M 전거리 1위 및 개인종합싱글 금메달을 획득…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윤준영·준호 쌍둥이 형제가 지난 7~8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교육감기차기 육상경기대회에서 400m계주1위에 입상했다. 운영·준호 쌍둥이 형제는 임영주 체육담당교사와 김태수 스포츠강사가 열정을 가지고 함께 지도하는 고된 훈련을 잘견뎌 이같은 성적을 나타났…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경영학과 석사과정 강문성(25) 학생이 지난 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마추어 씨름인들의 최대 잔치인 대통령배 201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대학부에서 경북 대표를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한국교통대 씨름동아리인 ‘씨사모(씨름을 사랑…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4~8일)에서 충북선수단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날 8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R6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김문수-박영준-박진호가 1천809.9점으로 금메달을, 박진호가 개인전 혼성복사 혼성 50m 소총복사 개인전 R6 SH1 경선에서가207.1점을 기록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레슬링 남대부 그레꼬로만형 85㎏에 출전한 충주출신 이대희(충북대 4년)가 금메달을 획득, 화제다.같은 학교 양한솔(2년)이 그레꼬로만형 71㎏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이는 지역 내 마땅한 실업팀 하나 없이 소외받고 있는 비인기종목…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은 개회식에 앞서 열린 역도경기에서 전국체전 첫 3관왕을 배출해 충북선수단 상위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달빛축제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54kg(지적장애)에서 김윤회(충북장애인체육회) 선수는 스쿼트 125kg, 데드리프트 155kg, 합계 280kg을 기록…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단장 최송열교수, 레저스포츠과)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청주시 혼성) 공기소총 단체전 10m 금메달, 개인전 1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3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박소나(레져스포츠과 1년), 이유리(〃) 권나라, 염민지(청주…
지난 31일 제주시 신성여자중고등학교서 열린 '95회 전국 체육대회' 역도 고등부 남자 85㎏에서 영동고등학교(교장 김은식) 안영권(3학년)군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영동고 안영권 군은 인상 147㎏·용상 183㎏을 들어 올리는 등 합계 330㎏을 들어 올려 인상부문 금메달·용상부문 금메달·합계…
증평군에서 오는 11월2일 제11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테니스 대회와 제8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보강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생활체육테니스 대회는 증평군 개청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회로 지역의 클럽 및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올…
충주시선수단이 오는 28일~11월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메달사냥에 나선다. 지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주시선수단은 금4, 은4, 동7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1989년 이후 24년 만에 충북의 종합 8위를 이끈 바 있다.시 체육을 이끌고 있는…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보은군수영연맹(회장 박형준)의 주관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개회식은 19일 오전 10시15분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선수 및 관계자 6…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수안보 온천제 개막행사에 참여해 충주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안보 온천제는 매년 4월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진행되는 충주지역의 큰 행사로 올해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다. 축구단…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국기원에서 개최한 201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8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조유진(26), 김대협(26), 김진형(25), 구제승(26), 정상완(23)이 출전한 단체 5인조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강화군청을 차례로 제치고 단체전…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나라 수영발전에 기여해 온 'K-water 사장배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올림픽 수영장에서 열린다.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남녀별 9종목) 및 단체(남녀별 4종…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