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27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재)충북문화재단, (재)대전문화재단, (재)충남문화재단과 문화소외계층 대상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야구 관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충…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과 수분흡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충주험멜 강민성과 김규남 선수는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수분보충의 필요성과 그 방법을 교육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K…
[충북일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도선수단이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가졌다.21일 교육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체육 관련 인사 100여명, 선수단 200여명, 지도자 100여명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서약, 출정…
[충북일보] 뱅 골프코리아는 12일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서 뱅골프 KPGA 시니어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21명의 KPGA 시니어 프로를 후원하기로 했다. 뱅 골프선수단은 문홍식. 권청원(이상 KPGA그랜드시니어프로), 양찬국, 전만동(이상 KPGA시니어프로)외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전…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사장 주형석)이 '2회 청주시장배 직장인 배구대회'에서 남·여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남청주신협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 직원을 참가시켜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남청주신협 이종영 전무는 "평소 자체 리그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
[충북일보] 2회 청주시장배 직장 배구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직장동호인 25개 팀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 행사는 9일 오전 9시에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직장 배구동호인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회 청주시장배 직장 배구…
[충북일보=청주] 충북대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운동장과 소운동장에서 36회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축구대회는 모두 55개 학과가 출전한다.6일 오전 11시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47대 KnowHow 총학생회, 각 학과 출전 학생선수들이 참…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9일(토)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8라운드 경기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이 날 경기에서는 북측게이트 앞 광장에서 어린이…
[충북일보=충주] 제13회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달 27~30일까지 4일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이틀간 캐디 없이 셀프플레이로 진행되었다.우승자는 남자고등부 김동민 선수(영신고1/140타), 여자고등부 이효린 선수(울산경의고3/1…
[충북일보] 도내 정구·사격·게이트볼·족구·복싱 5개종목, 2천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각종 연합회장기대회가 5월을 뜨겁게 달군다. 먼저 2일부터 3일동안 옥천공설정구장에서 1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정구대회가 문을 연다. 생활체육 정구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
[충북일보=충주] 지난27~29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충주여고 김다정·이도연이 여고부 무타페어에서 8분8초32로 우승을 차지했다.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정경기 테스트 이벤트…
[충북일보] 임하나(여·율량중 3년)양이 2015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여중부 종목에서 1위를 거뒀다.임양은 지난 28일 열린 10m 공기소총 여중부 결승에서 417.2점을 획득, 금메달을 차지했다.율량중 관계자는 "언제나 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는 임하나 학생이 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
[충북일보=충주] '제4회 충주탄금호배전국조정대회'가 27∼29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광주U대회 조직위, 충주시, 충청북도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등 8개 부문 37개 종목에 228개팀 850명이 참가, 열…
영동군청 소속 육상경기부 선수들이 지난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군에 따르면 제19회 전국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4월 22~24일)에서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황보문 선수 외 2명이 각 종목에서 1~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복싱선수단(감독 김성일)이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및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1, 은2,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뒷줄 왼쪽부터 황룡 선수, 세 번째 최진선 선수, 다섯 번째 김…
[충북일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3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고에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임진욱, 정해성, 황수남 선수는 이날 오전 충주고(교장 안병헌/충주시 호암동)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선수들만의 노하우들을 전수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 용정축구공원에서 1회 청주시장배 및 2015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성을 담고 1회 청주시장배라는 타이틀로 처음 열리는 청주시 I-리그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
[충북일보]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음성군 종합운동장와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오전 9시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대부 5팀, 30대부 11팀, 40대부 11팀, 50대부 12팀, 60대부 9팀, 70대부 3팀 등 총 51팀…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23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단양군그라운골프연합회가 주관·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각 읍·면 19개팀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골프와 게…
[충북일보=충주] 제4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조정협회(회장 최진식)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2015 광주하계U대회조직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ㆍ여 8부문 총 37종목에 선수 500여…
[충북일보=충주] 지역 업체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21회 주덕읍장기 직장단체대항 축구대회가 19일 주덕다목적운동장에서 주덕축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보성파워텍, 노은 FC 등 총 14개의 직장단체, 지역 동호회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리그…
[충북일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충주 중앙초 학생들과 함께 프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에 관련된 진솔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충주험멜 정우재와 최승호 선수는 이날 오후 충주험멜 사무국을 직접 찾아온 중앙초 학생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중앙초 변관호(13…
[충북일보]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18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총 1만3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
[충북일보=청주] 청주FC가 리그 3연승으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3리그 4라운드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3대1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반 10분 김건우의 선취골로 앞서가며 전반 내내 경기를 점령했다. 그러나 잠시 방심한 틈을…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