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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금릉동, '청보리 물결 넘실' 남한강변 주민 걷기행사 성료

  • 웹출고시간2024.05.26 13:58:44
  • 최종수정2024.05.26 13:58:44

충주 탄금공원 자건거길에서 제2회 칠금금릉동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체육회는 25일 탄금공원 자전거길을 함께 걷는 '제2회 칠금금릉동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능암늪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걷기행사는 탄금공원 정문 광장에서 시작해 목행철교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약 4㎞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는 가위바위보 게임, 워크온 홍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간식 및 기념품 지급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행사 안내문에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문을 함께 배치해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칠금금릉동 걷기 동아리인 '동네방네 걸어봐유' 회원들이 마지막 주자로 참가해 조깅과 줍기를 뜻하는 줍깅 운동을 펼쳐 환경정화의 효과도 같이 꾀했다.

한두환 체육회장은 "직능단체 및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오늘 걷기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해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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