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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 대소원면에서 농촌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4.05.26 13:55:12
  • 최종수정2024.05.26 13:55:12

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 회원들이 대소원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는 25일 충주시 대소원면 농업회사법인 ㈜병풀농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 10여명은 병풀 잎따기, 선별 작업 등을 도왔다.

회원들은 지난 3월에는 수주마을, 성종2리마을을 2차례 방문해 비닐 벗기기, 비료주기 등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은 지난해 6월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교통대 LINC 3.0사업단, 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서진 회장은 "농촌은 고령 노인이 많고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소원면 마을 곳곳의 고령 농업인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광 대표는 "바쁜 영농철에 학생들의 봉사로 큰 일손을 덜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난해 대소원면 수주마을에 수해가 있을 때도 도움을 주고 영농철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해외봉사연합동아리는 앞으로 한 달에 1~2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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